[경북신문=황수진기자] 10일 주말을 준비하는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에는 오후에 비 소식도 있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경북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2도, 안동 3도, 울진 4도, 대구 6도, 포항 8도 등으로 전날보다 3도 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구미 17도, 대구·김천 16도, 안동 15도, 문경·영주 14도, 포항 13도, 울진 11도 등이 예상된다. .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조금 높다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울릉도 독도 2m까지 일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일주일 넘게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다"며 "불씨 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