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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확진자 7명 늘어 총 1283명...예천서 5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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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4-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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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늘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총 1천28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예천에서 40대 여성과 가족 3명, 직장 동료 1명 등 5명이 늘었으며, 경산 서요양병원 종사자 1명, 확진자의 가족 1명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경산 630,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포항 52, 안동 50, 칠곡 49, 경주 47, 의성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예천 11,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이다.

  완치자는 26명이 늘어 총 941명이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모두 52명이다.

경북도의 확진자 집계는 주민등록 기준이어서 질병관리본부의 발생지 기준 집계 발표와는 차이가 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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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