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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7명 늘어…완치율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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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4-1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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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병동으로 향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하루 만에 다시 플러스로 돌아섰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0명에서 7명이 증가해 총 681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0일)은 2월 18일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52일만인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 0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달성군 제2미주병원 4명, 수성구 시지노인전문병원 1명, 확진자 접촉으로 1명, 미국 입국자 1명 등 총 7명이다. 

확진환자 1042명은 전국 57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336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 환자는 총 5351명로 완치율은 78.5%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병원 담당 즉각대응팀과 대구시 역학조사관들이 현장에서 상세한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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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