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2일 부활절인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내륙과 동해안에는 비 소식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 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흐리겠다.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낮부터 비가 오면서 다소 쌀쌀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도, 영양 2도, 안동.의성 3도, 문경 4도, 영천·청도 6도, 대구 7도, 포항 8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상주 17도, 김천·구미·안동·영주 15도, 경주·영덕 13도, 대구·영천·포항 12도, 울진 11도 등을 나타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