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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서 실종된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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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4-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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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못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이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 =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수성못에서 지난 3일 실종된 20대 여성이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대구 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6분께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공연무대 데크 부근을 지나던 시민이 A(21·여)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수색 당국은 오전 7시31분께 발견된 A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11시께 A씨의 부모가 “딸이 집에 오지 않고 있다”며 실종 신고를 했으며, 이튿날 오전 9시 30분께 수성못 공연무대 데크에서 A씨의 가방과 휴대폰이 발견됐다.
 
수색 당국은 차량 5대, 인력 16명을 실종자 수습에 투입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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