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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윤재옥 대구달서을 후보, 달서(을)지역 문화·복지 혁신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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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4-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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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윤재옥 대구달서을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4.15 총선 미래통합당 윤재옥 대구달서을 후보가 12일 세번째 공약으로 ‘모두가 행복한 달서’조성을 위한 문화·복지 혁신 3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윤 의원은 지역 어르신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월배권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및 파크골프장 등 어르신 체육시설 확충을 약속했다.

2019년 말 기준 달서구 어르신 인구 7만5775명 중 41%인 3만1190명이 월배지역에 거주하고 있지만, 월배권 노인종합복지관이 없어 지역 어르신들이 복지관 이용을 위해 먼 거리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또 달서구는 8개 구·군 중 가장 많은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지만, 파크골프장은 1곳에 불과한 상황이다.

그는 “대곡, 월성 등 대규모 주거단지가 지속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만큼 향후 늘어날 어르신 인구를 감안해 월배지역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신속히 추진하고 관내 수변공간을 활용해 파크골프장 등 어르신 체육시설 확충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두 번째로 달서복합문화센터 조기 건립을 공약을 내세웠다.

달서복합문화센터는 지역 내 선사유적을 다양한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선사문화체험관’과, 지역 청소년의 문화, 교양, 공연 활동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청소년 문화의 집’을 복합적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부지 매입 이후 수년간 사업 타당성 및 예산 문제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지만, 지난해 하반기 윤 의원이 센터 건립 예산으로 특별교부세 16억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의 물꼬를 텄다.

그는 “대구수목원, 월광수변공원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청소년이 모여드는 젊은 달서 건설을 위해 달서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지역 내 복지관과 경로당 등 문화·복지 시설 개선에 대한 지속적 추진을 약속했다.

윤 의원은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난 임기 동안 상인종합사회복지관 목욕탕 시설 개선 및 식당 이전, 학산종합복지관 다목적홀 개선,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및 경로당 신축 등 다양한 사업을 벌여왔다.

그는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모든 세대, 모든 계층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에 더욱 신경 쓰겠다”며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문화도시 달서, 따뜻한 복지도시 달서 건설을 위해 약속드린 공약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윤 의원은 앞서 공약으로 '사통팔달 달서’ 조성을 위한 교통혁신 3대 프로젝트와 ‘살기 좋은 달서’ 조성을 위한 주거·환경 혁신 5대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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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