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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민주당 경북도당·이삼걸 후보, 코로나19 선거 악용 특정후보 연관설 유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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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04-1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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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석현기자] 예천군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불안한 가운데 민주당 경북도당과 안동·예천 이삼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가짜뉴스의 진원지가 되고 있어 논란이다.
 
민주당 경북도당과 안동예천 선거대책위는 ‘긴급 성명서’를 통해 예천군의 8번째 확진자 최모씨가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의 선거운동원이라 주장하며 코로나 19를 선거운동에 이용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 선거대책위는 “예천군의 8번째 확진자 최모씨는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 선거운동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민주당의 ‘아니면 말고’식의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도를 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앞서서 코로나 19 관련 가짜뉴스 처벌을 강력히 천명한 가운데 여당인 민주당이 안동·예천 시군민들에게 가짜뉴스를 유포하면서 지역 주민에게 혼란과 불안감을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민주당은 가짜뉴스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며 “민주당의 주장은 안동·예천 시군민에게 지나친 공포심을 조장하고, 방역에 신경써야 할 행정력 낭비까지 이중삼중의 어려움을 초래하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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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