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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특별 공공근로사업 시행...27일부터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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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4-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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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소득 감소로 생계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사업비 5억 원을 추가 확보해 특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참여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이고 기준 중위소득이 60%이하(1인 가구 105만4316원, 2인 가구 179만5188원, 3인 가구 232만2346원, 4인 가구 284만9504원)인 경주시민이다.  
신청일 현재 만39세 이하인 청년 미취업자는 우선 선발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27일 월요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선발된 근로자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코로나19 관련 방역 및 전산 작업이나 업무 보조, 환경정화 사업 등에 참여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5개의 특별 공공근로사업장에서 안전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장 감독과 참여자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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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