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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지역기업 종합금융지원 ‘현장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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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4-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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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DGB금융그룹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기업의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DGB금융그룹 금융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DGB금융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내수경제 침체와 이로 인한 민생경제, 중소기업 경영 등의 악화에 따라 신속한 금융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DGB현장지원단은 DGB금융지주 시너지사업부, DGB대구은행 여신심사역 및 기업컨설팅전문가, 하이투자증권 리서치&IB전문가와 캐피탈 기업여신 전문가를 포함한 5명으로 구성됐다.

수출·생산 차질로 인한 유동성 부족, 수익성 악화 등 다양한 금융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을 지원한다. 금융지원과 정보 제공, 컨설팅 지원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자금지원, 금리감면, 기한연장 등의 금융지원과 맞춤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하이투자증권은 리서치센터를 통한 업황 정보제공, 회사채발행, IPO관련 금융상담, DGB캐피탈은 기업대출과 리스, 할부금융 등을 지원한다.

각 계열사 담당부서에서 지원 대상을 선정한 후 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각 계열사 간 지원이 이뤄지는 절차로 진행되며, 오는 4월말까지 시범 실시 후 추가 진행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DGB금융은 관련 피해기업 지원 및 지역 내수경제 침체 방지를 위해 지역 대표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은 물론 직원에 앞서 지역민의 한사람으로 전사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는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민과 함게 이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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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