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황창연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주지역 단체들의 이웃 사랑이 잇따르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이흥규)는 지난 10일 사벌국면에 위치한 효드림노인복지센터에서 ‘한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한우 53kg(국거리, 다짐육 등 200만원 상당)은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 회원들이 조성한 자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사벌국면 효드림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되어 더불어 사는 상주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했다.
 
또한 상주불교 사암연합회(회장 동조스님)는 지난 10일 상주시를 방문해 코로나19 특별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창욱 상산포럼봉사회장은 지난 10일 코로나19 물품으로 덴탈마스크 2만매를 기탁했다.
 
용마로지스(대표 금중식)는 지난 8일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도움을 주고자 물품(마스크, 박카스, 음료수 등)을 기탁했다. 용마로지스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일원으로 1983년 운송사업을 시작해 현재 보관, 택배, 운송, 국제(포워딩), 물류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영역을 넓힌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이다. 국내외 유수한 기업의 물류 서비스를 맡고 있으며, 특히 의약품, 화장품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회장 김영업)는 지난 7일 상주시청을 찾아 코로나19 피해지역 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