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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옛날솜씨마을`, 테마체험 관광자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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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04-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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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올해 '테마체험 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 테마체험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증산면 옛날 솜씨마을이 '관광자원 개발여건', '사업계획 차별성', '사업의 실현가능성', '경제적 파급효과'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모 선정됐다. 
     총사업비 1억원(국비 2천, 시비 4천, 자부담 4천)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는 교육장 신축, 화장실 개보수, 체험관 바닥 보수 등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및 침체된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병술 증산면 옛날솜씨마을 대표는 매년 1만명의 체험 관광객이 방문해 '나만의 머그컵', '두부·인절미 만들기', '누름꽃 공예', '짚풀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증산 옛날솜씨마을과 주변 관광지인 국립김천치유의 숲, 인현왕후길, 수도산 자연휴양림, 무흘구곡캠핑장을 연계한 체험형 테마 관광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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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