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대규기자] 군위군 고로면은 군위 댐 수몰전과 수몰 후 전경을 대형 액자로 제작해 고로면 통합청사 출입구 현관에 설치했다.
  　  이는 수몰민과, 출향인들이 향수를 달랠수 있는 기회가 되고, 고로면을 찾는 외지인들에게는 고로면 변천 모습을 비교해 볼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전경 설치 첫날부터 코로나 생계비 지원 신청을 위해 고로면 통합청사를 방문한 지역 주민들은 향수에 젖어서 신기해 하고 수몰 전·수몰 후 전경 액자를 잘 설치했다고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