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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원국제중학생, 경산시에 용돈으로 마련한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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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4-1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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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강을호기자] 서울 광진구 소재의 대원국제중학교 2학년 김세은, 김서연, 하서윤 등 3명의 학생이 코로나19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 8일 정성스럽게 준비한 60만원 상당의 생필품 3박스를 경산시에 보내왔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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