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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대, 경주시연합학생생활관 입주학생 맞이 준비로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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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4-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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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장현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대학들이 개강을 연기하고 있는 가운데 서라벌대학교는 경주시 소재 대학들의 대면수업 일정에 맞추어 경주시연합학생생활관(사진·이하 연합생활관)의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연합생활관은 서라벌대학교가 경주시의 대학정책들에 발맞추어 지역 대학들의 공통적인 고민거리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연합 기숙사다.

지난해 2학기부터 시범 운영한 연합생활관은 경주시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면 누구나 입소 가능하며 비용은 학기당 30만원으로 반값 기숙사를 실현했다는 평가다.

현재 동국대 150명, 위덕대 1명, 경주대 28명, 서라벌대 131명으로 총 310명의 학생이 입주를 신청한 상태이다.

서라벌대학교는 연합생활관의 2020학년도 1학기 입주에 앞서 3월부터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감염증 예방 수칙 포스터 부착, 손소독제 비치, 비접촉식 체온계 마련 등 생활관 정비를 마쳤다.

서라벌대 김용달 총장은 “경주시 소재 대학생들이 입주하기 때문에 방역관리 및 안전사고 대비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며 “서라벌대학교는 경주시의 대학시설과 전문인력의 활용에 적극 협조, 연계하여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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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