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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0년 국비 지원 사업 `마을형 퇴비자원화 1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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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04-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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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청 전경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가 올해 국비를 지원받는 마을형 퇴비자원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마을형 퇴비자원화 사업은 총사업비 2억원에 국비 40%, 지방비 30%, 국비 융자 30%로 추진되며 퇴비화시설, 퇴비사, 건조장, 악취저감시설 건립에 사용된다.
     이 사업은 함창읍의 삼백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장사영) 회원(8농가)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고, 부숙작업이 힘든 영세농 37농가도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마을형 퇴비자원화 시설은 1000㎡ 내외의 규모로 함창읍 신덕리에 설치된다. 여기에 환경 및 악취 관리가 용이하도록 악취 측정ICT 기계장비 지원사업(사업비 1600만원)도 국비로 추가될 계획이다.
     마을형 퇴비자원화사업은 각 축사 깔짚 및 개별 퇴비사에서 1차 부숙을 거친 중기 이상의 퇴비를 받아 저장·부숙해 공동으로 퇴비를 자원화하게 된다.
     친환경적인 사육기반을 확보하고 잘 부숙된 분뇨를 토양에 살포해 미생물 및 유기물 공급함으로써 토양환경 개선 등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해 축산농가와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마을형 퇴비자원화 지원사업 상주시 1호 선정은 퇴비부숙도 시행의 계도기간 중에 있는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상주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지속적인 퇴비 자원화 국비사업 시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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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