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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학생들 학업 증진·경제적으로 큰 보탬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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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4-1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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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경북도교육청 학교급식공무원조리사회는 경북교육노조에 장학금 677만원을 기탁했다.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교육청 학교급식공무원조리사회가 지난 13일 경북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경북교육노조)에게 장학금 677만원을 기탁했다.
 
경북도교육청 학교급식공무원조리사회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급식을 위해 급식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조리사로 구성된 단체로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조금이라도 보탬될 수 있고자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 전액을 기탁했다.
 
전위숙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학업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학금 기탁이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인재육성으로 이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교육노조는 기탁 받은 장학금을 경북도교육장학회에 기부 처리하고 기탁자의 의견에 따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자녀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향후 학생사랑 실천과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사업 등 사회공업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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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