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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로나 극복 긴급 추경예산 640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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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04-1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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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전경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충격을 회복하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640억원의 긴급 추경예산을 편성해 지난 1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위기상황까지 내몰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극복하고 소비심리 회복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올해 본예산의 약 6.2%인 640억원을 증액하고 일반회계 추가 예산 615억원 중 코로나19 극복에 총 425억원을 편성했다.
     추경예산의 총규모는 1조 1000억원이며,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9425억원, 특별회계는 1575억원이다.
     이번 추경편성을 위한 재원은 당초예산에 편성된 사업중 코로나19로 취소된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일반운영비·여비 등 경상적 경비 절감과 사업 우선순위 조정으로 낭비요인을 없애는 등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 했다.
     세출 구조정을 통해 확보한 103억원 및 순세계잉여금 정산분 298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358억원을 마련했다.
     이번 추경은 뀬민생·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회복 지원 뀬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뀬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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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