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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제21대 국회의원 당선 유력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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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4-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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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1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미래통합당 대구·경북 개표상황실에서 출마자 및 당직자들이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제21대 총선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대구·경북 모두 통합당 후보가 1위를 달리며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개표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현역 의원인 미래통합당 곽상도(61) 대구중·남구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중·남구 선거구는 15일 오후 10시27분 현재 64.7%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곽 후보가 3만8399표(득표율 66.2%)를 얻어 1만8751표(32.3%)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용(66)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됐다.

미래통합당 홍석준 대구달서갑 후보도 국회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홍 후보는 59.8%(오후 9시55분 기준, 개표율 29.5%)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후보는 24.0%를 기록해 1만43표차로 홍 후보에게 뒤지고 있다. 무소속 곽대훈 후보는 12.8% 득표율을 보였다.

미래통합당 김용판 대구달서병 후보도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김 후보는 58.5%(오후 10시 8분 기준)득표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후보는 23.7% 득표로 9977표 차이가 나고 있다. 지역구 4선 의원인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6.2%득표를 얻고 있다.

또 미래통합당 대구달서을 윤재옥 후보와 대구서구 김상훈 후보도 당선이 활실시되며 3선에 성공했다.

윤재옥 후보는 68.0% (오후11시10분 기준, 개표율 33.8%)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소 후보는 25.2%를 기록, 2만110표 차로 윤 후보에게 뒤지고 있다.

김상훈 후보는 66.8%(오후 10시 17분 기준, 개표율 %)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선진 후보는 18.0%를 기록, 1만9586표 차로 김 후보에게 뒤지고 있다. 무소속 서중현 후보는 10% 득표율을 보였다.

아울러 미래통합당 대구달성군 추경호 후보와 대구동구갑 류성걸 후보도 당선이 확실시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추경호 후보는 69.0%(오후 10시 44분 현재, 개표율 39%) 득표율을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형룡 후보는 25.1%(1만3203표)다.

류성걸 후보는 68.5% 듣표율을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 대구지역 최대의 관심사인 대구수성갑은 개표율이 22.28%인 상황에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가 57.59% 득표율을 기록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 41.65%보다 15.94%가 차이가 나면서 주 후보의 당선이 점쳐지고 있다.

특히 김 후보는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도 주 후보(61.2%) 보다 23.4%를 뒤지면서 패배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수성을 출구조사와는 달리 무소속 홍준표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10시 30분 현재 17.1%가 개표된 가운데 홍 후보는 36.5%(6537표)를 득표해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32.1%·5742표)로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는 30.7%(5500표)다.

출구 조사에서는 이 후보 당선 가능성이 39.5%, 홍 후보가 36.4%로 나타났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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