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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열흘째 확진자 `없음`...의심환자 28명 검사 결과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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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4-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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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접 시외버스를 방역하고 있는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지역 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열흘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특히 검사 중인 의심환자가 20여 명으로 줄어들면서 소강상태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경주시 누적 확진자는 48명(대구 통계 1명 포함)으로 완치(퇴원) 21명, 격리병상중(포항의료원, 안동의료원, 동국대 경주병원, 국립중앙의료원) 17명, 생활치료센터(안동소방학교, 경산중소벤처연수원) 8명, 사망 1명 등이다.  
지난 6일 발생한 48번 확진자 등 전체 확진자와 접촉했던 누적 접촉자는 794명으로 이 가운데 784명(98%)이 자가격리가 해제됐고, 현재 10명만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추가 의심환자도 발생하지 않으면서 현재 28명의 검사 결과를 남겨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금이 코로나19를 보다 확실히 줄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고비"라면서 "시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고 생활방역을 위해서 손이 자주 닿은 물건과 장소는 소독제, 티슈, 알코올 등을 사용해 소독하고 매일 2회 이상 환기를 시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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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