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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코로나19` 확진자 또 6명 늘어...총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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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수 작성일20-04-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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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코로나 확진자 동선. 국민재난안전포털 캡처   
[경북신문=정지수기자] 경북 예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돼 누적 인원이 총 30명으로 늘어났다. 

 예천군은 1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6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모두는 2~3차 감염자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25번 확진자(43·남)는 1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6번 확진자(19·남)는 예천읍 헌터피시방에서 9번 확진자와 접촉자다.

또 27번(10·남), 28번(46·여), 29번(20·여) 확진자는 1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예천읍 주공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30번(19·여) 확진자는 확진자 친구들과 헌터피시방 등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천에서는 최근 엿새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24명이나 발생해 주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40대 여성과 그 가족 3명, 직장 동료가 확진으로 드러난 뒤 10일 3명, 11일 3명, 12일 4명, 13일 5명, 14일 4명이 양성 판정으로 나와 2∼4차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예천군은 밀접접촉자 검체채취와 자가격리 동선 역학 조사 중이다.
정지수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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