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이브·워킹 스루 방식을 준비 중인 경주시 아이누리장난감 도서관 내부 모습.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시 아이누리장난감 도서관은 ‘사회적거리두기’ 기간 연장, ‘다중이용시설 휴관’ 장기화에 따라 장난감 예약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누리장난감 도서관은 2011년 1월 4일 개관해 위탁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알천북로 1(황성동) 경주예술의전당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올해 3월 현재 이용회원 수는 1796명이며, 장난감 2986점, 도서 2011권, 영상물 1169점을 보유하고 있다. 연회비는 개인 1만원, 어린이집 3만원에 대여비는 무료로 운영되며, 대여실적은 월평균은 1380명 1911점으로 인기가 높다.
 
장난감 예약대출 서비스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드라이브·워킹 스루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는 21일부터 사전전화예약(오전 10시~11시30분) 신청해 당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출입구 또는 주차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장난감 대출 정원은 1일 30세대정도, 장난감 2점을 대여 및 반납처리 또한 사전 전화 예약에 따라 반납을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이누리장난감 홈페이지(www.gjinuri.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현   k2mv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