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사월초가 구축한 '사월온학교.com'. 사진제공=대구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사월초가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구글 사이트 도구를 이용한 원격수업 포털 '사월온학교.com'을 구축했다.

사월온학교.com은 각 학년에서 선택한 수업 플랫폼(e학습터, 위두랑, 구글클래스룸)으로 연결되지만, 서버다운이나 비상시에는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자료를 일일(주간) 원격학습계획을 통해 전자 문서화해 클릭만 하면 바로 수업자료를 보고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원격수업 방법, 원격수업 플랫폼, 출석, 평가 등에 대한 원격수업 QnA 사이트도 구축해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저작권 및 네티켓교육도 함께 안내돼 있다.

김은희 교장은 "사월온학교.com 사이트를 통해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선생님과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