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타악팀 '별들의 도시 은하'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재)행복북구문화재단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개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공연 '잠시 놀다가쇼(SHOW)'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인터넷과 모바일, 지역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단순한 공연관람에 그치지 않고 교과서 연계를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22~23일 공연에는 음악집배원으로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는 '사운드포스트'가 출연한다. 24~25일 공연에는 신명을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 활력을 나누는 일에 힘쓰고 있는 전통 타악팀 '별들의 도시 은하'가 출연한다. 28~29일은 유수의 세계댄스대회를 제패한 스트리트 댄스팀 '아트지'가 출연한다.

이태현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는 "예술인들이 보내는 선한 영향력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재단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더욱 고민해 새로운 콘텐츠로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