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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구미갑 구자근 당선인, 빗속 당선 감사 인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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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4-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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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구미갑 구자근 당선인이 봄비가 내리는 17일 오전부터 '좋은 하루되세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곡동 홈플러스 네거리 일대를 돌며 지역민들께 당선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제21대 총선 미래통합당 경북 구미갑 구자근 당선인이 빗속 특별한 당선 감사로 눈길을 끌었다.

구자근 당선인은 봄비가 내리는 17일 오전부터 비옷을 입고 '좋은 하루되세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미 사곡동 홈플러스 네거리 일대를 돌며 당선 감사인사를 건넸다.

구 당선인은 이날 출근하는 지역민들과 시민들에게 "비내리는 아침이지만 당선에 까지 지지와 성원해주신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소통을 통해 시민을 섬기고 실천하는 정치로 시민들께 보답 드릴것을 약속드린다"며 머리숙여 건넸다.

이어 "빗방울이 툭툭 톡톡 비옷 비닐을 치고 튀는 소리가 구미 경제를 살리고 시민들께서 여러가지 말씀해주신 소망과 희망이 담긴 염원의 소리 같다"며 "저를 믿고 더큰 응원과 격려로 구미의 재도약을 위해 함께뛰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 미래통합당 구미갑 구자근 당선인이 봄비가 내리는 17일 오전부터 '좋은 하루되세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곡동 홈플러스 네거리 일대를 돌며 지역민들께 당선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구 당선인은 65.6%의 득표율로 31.6%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후보를 큰 차이로 꺾고 당선됐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오로지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구미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시민 여러분을 먼저 생각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꿈꾸고, 고민하고, 실현해 나가는, 구미에 부끄럽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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