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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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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작성일21-08-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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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혁신도시 조감도. 사진제공=대구시   
[경북신문=박정수기자] 대구시가 대구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정주 인구수 증가, 공동주택 100% 공급, 대구의 신성장 산업 핵심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첨단복합단지와 R&D 특구 조성, 지역인재채용, 지방세 증가 등 외형적 성과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분야별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혁신도시 분야별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교통개선 분야에서는 5개 사업에 1조1022억원을 투입해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사업(3512억원)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사업(6952억원) ▲율하교 동편네거리 입체화 사업(400억원) ▲안심하이패스IC 설치사업(100억원) ▲ 혁신도시 공영주차장 조성(58억원, 180면)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연내 준공예정인 공영주차장은 혁신도시 내 부족한 주차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시설 분야에서는 6개 사업에 1586억원을 투입해 ▲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282억원) ▲국립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수련원 건립(537억원) ▲제2수목원 조성(287억원) ▲제2빙상장 건립(150억원) ▲신지에코아일랜드(10억원)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사업(320억원)을 추진 중이다.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주민들이 혁신도시 내에서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여가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보육시설 분야에서는 2개 사업 136억원을 투입해 ▲어린이특화생활SOC 건립(90억원) ▲중소기업형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46억원)을 추진 중이다.

젊은 세대의 비율이 높은 혁신도시에 맞춤형 특화된 보육시설 건립으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 공공시설로 동부소방서 이전 및 소방학교 건립(572억원), 공공기관 연계 협력사업, 민간에서는 종합병원, 오피스텔 문화집회시설 건립, 롯데물류센터 건축 등 다양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김정기 시 기획조정실장은 “혁신도시의 성공은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주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이 해답이 될 것”이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박정수   kiho3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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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