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 90년 전 장난감 소개 책자 발간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대구교육박물관, 90년 전 장난감 소개 책자 발간

페이지 정보

지우현 작성일20-04-19 12:10

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교육박물관이 일제강점기 시절 사용되던 우리나라 전통 장난감을 다룬 책자를 발간했다.

대구교육박물관은 17일 박물관 소장자료인 조선완구도보를 번역한 '조선 장난감도감' 등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조선완구도보는 의사이자 판화가인 오자키 세이지(1893-1979)가 1929년에 우리나라를 여행하며 수집한 전통 장난감의 실물을 목판화로 직접 그려 인쇄한 책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사용되던 전통 장난감의 실물형태와 사용법 등을 알 수 있어 민속학적, 문화사적으로 의미가 큰 자료다.

김정학 관장은 "이번에 출판된 자료를 통해 우리의 전통 장난감 연구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분들께 각별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