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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청, 4·19혁명공로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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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4-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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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이 17일 김길식 혁명공로자회 영남지부장 자택을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보훈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17일 김길식(84) 4·19혁명공로자회 영남지부장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김 지부장은 1960년 4·19 혁명에 참여하고 대한민국 민주화에 앞장 선 공로로 2010년 건국포장을 수여받았다.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은 "코로나 여파로 4·19혁명기념 60주년의 의미가 가려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민주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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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