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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인터폰·승강기 `향균 필름`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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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작성일20-04-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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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 주택 인터폰에 향균필름을 부착하고 있는 모습.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파트·빌라·원룸 등 200여 공동 주택 인터폰과 승강기 버튼에 향균필름을 지난 16일 부착했다.
   향균필름은 구리성분이 함유돼 있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균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 공동주택 방문 시 필수적으로 접촉하는 곳에 향균필름을 부착해 코로나19 지역 확산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항균필름 부착을 위해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진현) 분과위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공동 주택 200개소를 찾아다니며 항균필름을 부착했다.
   영덕군은 추가로 군내 공공시설의 출입구 버튼과 승강기에 항균필름을 부착할 예정이며 그 외 다중 이용시설과 위생업소 등 수요를 파악해 필요한 곳에 항균필름을 배부할 예정이다.
   박진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손이 닿는 곳에 항균필름을 부착하는 사업을 군과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며 "군민 각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마스크 착용 손소독 철저 등 감염예방수칙을 잘 실천한다면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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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