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이 동행콜 차량에 오르고 있다. 포항시시설공단 제공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행콜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행콜'이용자가 포항시 관내 이용신청을 하면 20일 하루 동안에는 무료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포항시 '동행콜'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이용 방법은 상담콜센터(1800-9300), 홈페이지, 모바일 앱(포항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덕보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올해 2020년 목표인 인정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과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