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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국인유학생 전원 `음성`...해외입국 80명 진단검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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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4-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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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해외현장활동 봉사단 활동 모습.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지역에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822명의 코로나19 감염증 진단검사를 완료한 결과 20일 현재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에 따르면 시에 등록된 전체 외국인 유학생 1082명 가운데 입국을 포기한 학생 260명과 코로나19 발병 이전부터 체류한 학생 742명을 제외한 입국 학생 80명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20일 현재 진단검사를 완료한 결과 80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 판정을 받은 학생들 모두 2주간 의무적 자가격리에 들어갔는데 격리가 해제된 학생은 48명(경주대 23명, 동국대 10명, 위덕대 15명), 격리 중인 학생은 32명(27명, 동국대 5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동국대 관계자는 "현재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총 224명(학부 187명, 대학원 17명, 한국어 20명)이며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통한 정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경주시 누적 확진자는 49명(대구 통계 1명 포함)으로 완치(퇴원) 24명, 격리병상중(포항의료원 11명, 안동의료원 4명, 동국대 경주병원 1명, 국립중앙의료원 1명) 17명, 생활치료센터(경산중소벤처연수원 5명, 안산중소벤처기업연수원 1명) 6명, 사망 1명 등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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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