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전 지역위원장이 동서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재헌 선거사무소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던 서재헌 전 지역위원장이 지난 18일 동서시장과 동구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서 전 위원장은 앞서 선거기간 중 주민들에게 선거가 끝난 뒤에도 동구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방역은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서 전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서 전 위원장을 만난 동구주민들은 낙선 위로를 건네는 한편, 지역 방역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 전 위원장은 "정치인들이 어려운 삶을 보내고 있는 주민을 위해 손내밀고 땀을 흘리는 것은 기본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21대 국회는 민생을 위해 화합하고 협력하는 정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