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 16곳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면 마스크 750장과 소독티슈 150개를 지원하고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소양자)은 지난 17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휴원 중인 영양군 내 학원 및 교습소 16곳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면 마스크 750장과 소독티슈 150개를 지원했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영양군내 학원 및 교습소와 소통한 결과이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원연합회와 지속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여, 관내 학생 중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소양자 교육장은 "방역물품 지원이 학원 및 교습소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사회와 꾸준한 소통을 통해 이번 어려움을 같이 극복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