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는 20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광장서 생활방역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132명의 근로자들이 참여하며, 코로나19로 고용 피해를 입은 지역민과 실직자 중에서 선발됐다.

이들은 100인미만 사업장,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