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4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직원들에게 제공한다.

온누리상품권은 경찰서 등 치안현장에 우선 배부되며,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대구경찰청과 산하 10개 경찰서는 1경찰관서-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이용에 노력해 왔다.

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며, 회식 등도 전통시장을 이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