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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보건소 정신건강센터 자살 예방 `생명사랑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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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작성일20-04-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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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임성남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흥해읍 북송리 마을회관에서 이장, 새마을부녀회장, 생명지킴이, 주민들과 함께 2020년 농촌지역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마을 조성사업 현판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은 농촌지역 자살수단 차단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과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관리를 통해 마을단위의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5년 기북면 대곡리를 시작으로 흥해읍 덕장리와 기계면 학야리를 지정하였으며, 올해는 흥해읍 북송리를 지정하게 되었다.
   생명사랑 마을로 지정된 마을에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정신건강교육과 노인 정신건강종합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북구보건소 김규만 건강관리과장은 "주민들의 정신건강관리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270-4191)로 문의하면 된다. 
임성남   snlim48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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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