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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문화도시추진단 현판식… 문화도시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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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4-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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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 문화도시추진단이 범어도서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수성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수성구는 5년간 최대 200억원이 투입되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앞서 수성구는 지난 2월부터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또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문화도시추진단을 운영하기 위한 예산까지 확보했다.

문화도시추진단은 수성구와 문화재단,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도시 조성 준비모임을 통해 최근 재단 내에 설치했다.

현재 수성구 등은 문화도시 지정사업 전반을 관활하는 총괄팀장과 문화적 도시재생 관련 업무를 맡게 될 문화도시재생팀장 등 2명을 채용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추진단 인적구성이 완료되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도시 지정신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올 한해 조성계획에 대한 심의과정을 거쳐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되면 내년 11월까지 1년간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2022년부터 5년간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구시도 문화도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구·군의 문화도시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며 "생각을 담는 도시라는 수성구의 도시 유일성이 문화도시사업과 잘 맞아 떨어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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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