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의회 박재형 구의원(사진)이 최근 대표발의한 '달서구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내달 6일 열릴 제270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다.

이 조례안은 ▲식품안전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환경개선 사업 ▲위생관리등을 위한 연구개발, 전문적인 상담 및 교육 ▲식품산업 및 위생업소 육성·홍보를 위한 사업 ▲위생관련 브랜드 육성 및 음식문화개선 사업 ▲위생수준 향상 및 발전을 위한 선진문화 체험·행사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규정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

박 의원은 "달서구에 있는 위생업소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이 조례를 근거로 위생업소 지원사업에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게 돼 달서구 위생업소의 수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