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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4기 시설공사 명예감사관 12명 위촉·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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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6-2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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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23일 회의실에서 시설분야 예방 감사 강화를 위해 '제4기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이 23일 회의실에서 시설분야 예방 감사 강화를 위해 ‘제4기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은 외부전문가를 시설공사 일상감사에 참여시켜 공정별 적법성·타당성을 검토해 사전 예방적 감사활동을 강화하고, 자체감사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위촉된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은 건축사 1명, 특급기술자 1명, 기술사 5명, 교수 5명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추정가격 50억원 이상 시설공사를 대상으로 공정률 50%와 85%에 감사담당자 자격으로 일상감사에 참여한다.   
오는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명예감사관은 2년의 임기 동안 전문분야별(토목, 건축, 통신, 기계설비, 전기, 조경)로 현장 밀착형 일상감사를 실시한다. 예방감사 기능 강화와 더불어 교육시설의 완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2015년 7월 발족한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은 6년간 청도도서관을 비롯한 주요 시설공사 71건에 일상감사를 실시했으며, 현장 일상감사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983건의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현장에 반영하는 등 경북교육청을 대표하는 주민감사관 제도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시설공사 일상감사를 더욱 활성화해 예방감사 효과를 극대화하고, 교육수요자에게는 편리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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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