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박건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이 김천경찰서 역전 파출소를 방문해 현장직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모습.   
[경북신문=윤성원기자] 박건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 23일 김천경찰서 역전 파출소를 방문, 현장직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청장은 1분기 베스트 지역경찰과 여성청소년팀에 인증패와 표창장을 중요 범인 검거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천 역전파출소는  범죄취약지역 CCTV 설치 홍보 등을 통한 환경개선에 힘써 왔으며, 도보순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근린 치안의 공을 인정받아 1분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에 선정됐다.
 
1분기 베스트 여성청소년수사팀에 선정된 김천 여성청소년수사팀은 장애가 있는 딸들을 폭행하고 추행한 친부를 검거하는 등 성·가정폭력, 실종·가출 사건 등 총 100여 건을 해결했다.
 
또한 사업장 폐기물 무단 폐기 일당 검거,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 점검 우수, 보이스피싱 대면 편취객 검거 등 관련 유공자 경위 유영민, 경사 김연경, 경장 곽성희에게도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평소 경찰업무에 대해 적극 협조해 준 역전파출소 자율방범대장, 생활안전협의회장,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북지회장 등 협력단체장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역 치안의 문제점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