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북구 구암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유관단체 100여명이 지난 24일 봄을 맞이해 수목 5000여그루를 식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북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 구암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4일 봄을 맞이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와 관내 10개 유관단체, 공무원 등과 함께 수목 5000여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유관단체 100여명은 아름답고 산책하기 좋은 구암동을 만들기 위해 녹지지대 및 주요산책로 등 구암숲 쉼터 외 8개 지역에 걸쳐 남천, 병꽃나무, 황금측백, 황매화 등 9종의 수목을 식재했다.

특히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인 운암중학교 담장 및 솔밭어린이공원 주변에는 클린양심화분을 설치해 도시미관을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불법투기를 근절하도록 유도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