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인이 서부정류장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서류를 발급받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남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청이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서부정류장역은 관문시장과 서부정류장 등이 위치해 있어 대구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 한 곳으로 손꼽힌다.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지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55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남구청은 구청 종합민원실을 비롯해 남대구세무서, 보건소 등 지역 내 총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