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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안강부녀회, 풍산삼거리 등 꽃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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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4-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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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안강읍 꽃밭 조성에 참여한 한국자유총연맹 안강부녀회 회원들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와 한국자유총연맹 안강부녀회(회장 이상애)는 지난 24일 안강의 주요관문이자 북경주 지역에서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풍산삼거리 교통섬 및 안강4리 유휴지 등 주요지역에 팬지, 페튜니아 등 봄꽃 8700본과 송엽국, 맥문동 등 다년초 5200본을 식재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활동범위가 좁혀짐에 따라 장거리 이동이 힘든 상황에 화사한 봄꽃을 통해 집 근처에서 화사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송엽국과 맥문동은 다년생으로 뿌리를 내리고 잘 정착하면 매년 꽃을 볼 수 있어 장기적으로 예산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 봄이 되면 새 잎이 올라오고 꽃이 피어 교통섬을 가득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위축된 주민들에게 꽃으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아름다운 안강 만들기에 회원들과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진섭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아름다운 안강 만들기를 위해 동참해준 자유총연맹 부녀회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지역 분위기가 화사한 봄 기운을 받아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읍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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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