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읍 환경정화 활동 참가자들 모습. 군위군 제공   
[경북신문=이대규기자] 군위군 군위읍(읍장 윤훈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활동 위축으로 환경 정화활동에 공백이 발생하고, 경기불황에 따른 실업과 고용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대책으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보호에 관심이 있는 단체 및 개인을 모집해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할 예정으로 총 74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쾌적한 생할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윤훈섭 읍장은 "하천변, 체육시설, 주거지역, 연도변, 다중 집합지역에 대한 환경정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료되는 5월 5일 이전에 생활주변을 청결하게 가꾸어 시민들이 기분 좋게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2020년도 제1회 추경으로 환경정비 및 방역을 위한 근로자보수 예산 1억4400만원을 편성해 읍면에 배정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