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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해오름동맹 혁신으로 지역발전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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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20-04-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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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창현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이하 동국대)은 한국수력원자력과 경주, 울산, 포항시 연합체인 해오름동맹 및 해당 지자체 소재 6개 대학과 함께 2018년 4월 ‘해오름동맹 원자력 혁신센터’를 설립하고 2021년 3월까지 3년간 원자력 안전성 강화, 신재생, 4차 산업혁명 기술 등 혁신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을 추진하는‘해오름동맹 대학 R&D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학 기술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을 연계하는 지역산업육성의 거점기관 역할과 산·학·연·관 간의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향후 지역 성장 동력산업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 산-학-연-관 혁신지원 브릿지 수행

                    ↑↑ '지역 자동차산업의 발전방안 모색 세미나'에 자동차 산업 관계자, 학계 교수, 연구원, 대학생, 언론인,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국대는 지역 중소기업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인 컨소시엄 구성과 네트워킹 강화를 수행해 왔으며, 2년간 100여개의 신규기업 발굴에 성공했다.

대학이 보유한 R&D 인프라를 통해 기업 애로기술 해결 및 맞춤형 기술지원, 시제품개발과 상품화 지원에 이르기 까지 기업지원 One-stop 서비스를 구축하여 지역중소기업의 실용화 중심의 현장밀착형 기술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6건의 기술사업화와 20건 이상의 기술개발지원 및 시험평가가 이루었다.
 
  ■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 네트워킹 활성화

                    ↑↑ 경주시와 함께 경주시 기업부설연구소 협의회를 발족했다.   
지난 2월에는 경주시와 함께 경주시 기업부설연구소 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4개 분과(성형가공, 자동차부품, 에너지, 바이오) 50개 기업이 참여해 산업정책 정보공유 및 사업 공동대응, 현장 우수사례 발굴 및 애로사항 건의, R&D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국대는 간사기관으로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매개체 역할을 통해 지역 네트워킹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또 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해 기업 네트워크 및 컨설팅을 활성화하고, 자체 기술지원 및 기술사업화 공고를 통해 기업지원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 지역기업 요구에 기반하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 소노벨 경주와 현장직무능력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국대는 소노벨 경주(구, 대명콘도)와 함께 호텔관광경영분야 현장직무능력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연계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지역기업 기반의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 구축함으로서 기업의 요구에 맞는 실용화 중심의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한 인력 수급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룰 수 있었다.
 
  ■ 동해안 원자력산업 클러스터 추진을 위한 전략 설계

                    ↑↑ 프랑스 브루고뉴(Bourgogne) 원자력산업클러스터를 방문하여 현황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동해안 원자력산업클러스터 추진전략 설계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 주요국가의 원자력산업클러스터 사례 연구 및 벤치마킹을 통해 동해안 원자력산업 클러스터화 기반을 조사하고 추진전략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국가 원자력산업 클러스터 성공의 핵심요인 분석, 우리나라 원자력산업 클러스터 여건 비교 하고자 미국, 프랑스, 일본을 대상으로 사례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금년에도 프랑스 브루고뉴(Bourgogne)의 원자력산업클러스터를 직접 방문하여 성공적인 사례분석을 성과를 이루었다.
 
  ■ 차세대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중고교와의 소통

                    ↑↑ 지역 중고교와의 소통을 위한 ‘원전지역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중고교와의 소통을 위한 동국대는‘원전지역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동국대 교수 자원을 멘토로 경주 지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멘티로 하는 진행하는 대학-중고교 R&E 프로그램 이다.

대학 내 다양한 전공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로 경주지역 청소년의 진학/취업 등의 잔존율 상승을 도모하여 대학 및 기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수용성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정규프로그램 4개, 초청 특강프로그램 1개를 운영하여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김창현   acedream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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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