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특수학교 교직원 코로나19 검체 검사비 지원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대구교육청, 특수학교 교직원 코로나19 검체 검사비 지원

페이지 정보

지우현 작성일20-04-28 17:28

본문

↑↑ 대구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은 내달 9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재양성 사례가 발생하고 무증상감염 비율이 높아 면역력에 취약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안정적인 등교개학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며,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직원은 의무적으로 검사에 참여해야 한다.

앞서 대구교육청은 검사비 지원을 위해 올 1차 추경에 총3억7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1차 검사를 희망한 특수교육대상학생 1133명과 교직원 1144명의 검사비로 1인당 6만2000원을 지원한다.

대구교육청은 1차 검사를 신청하지 않은 학생도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2차 검사도 계획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등교개학을 앞두고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안전과 복지를 위해 협조해 주신 시와 관할 보건소, 의료인, 특수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