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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역건축사회,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위해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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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4-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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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활동 심리의 위축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관광객의 감소와 외출자제로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13일 지역건축사회와 재능을 기부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축제 등 지역행사의 취소와 확진자 발생지역의 음식점이나 숙박업소 등 방문을 꺼리는 소비자들의 인식부족으로 직․간접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들이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경우 건축물 용도변경에 따른 설계용역 재능을 기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를 포함한 발생지역이나 매출부진 등으로 2주 이상 휴업한 근린생활시설과 사업장 면적이 200㎡이하의 시설에 대해 5월 1일부터 10월 31까지 구조계산 등의 실경비를 제외한 건축물 용도변경에 따른 설계용역 비용을 전액 감면한다. 
지역건축사회 최규식 회장은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 중 업종을 변경하고자 하는 자영업자에게는 조금이나마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건축허가과(054-779-6476)나 경주지역건축사회(054-753-3377, 772-4710)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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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