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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교육기관에 비접촉식 체온계 1만50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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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4-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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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식 경북교육감(왼쪽)이 류시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으로부터 비접촉식 체온계 1만5000개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28일 등교 개학을 준비하는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발열 검사에 활용하고자 비접촉식 체온계 1만5000개를 지원했다.

비접촉식 체온계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수요가 급증해 물량 확보가 어려운 방역 필수품으로, 관내 모든 학교에 학급당 1개씩, 기숙사 보유 중·고등학교에 151개 추가지원, 직속기관 각 1개, 교육지원청 각 2개, 본청 각 부서에 1개씩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비접촉식 체온계는 대한적십자사 경북도지사에서 기부한 것으로, 비접촉식 체온계 외에도 20리터 대용량 살균소독제 3000개를 기부 받을 예정이며, NH농협은행 경북본부도 보건용 마스크 2만개를 기부 받았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기부와 자발적 지원이 이어져 학교 방역물품 확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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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