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이 5월5일까지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어디서든 2m이상 떨어져 있기 ▲탐방로에서 우측으로 한 줄 통행하기 ▲공용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쉼터 등 밀집장소에서 오래 머물지 않기 등으로 구성된다.

탐방객이 가장 붐비는 솔바람길 탐방로와 운문사 입구 등에서 캠페인을 집중 강화할 예정이다.

정경윤 대구환경청장은 "캠페인을 잘 실천해 안전하고 행복한 탐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