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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지속적 사랑나눔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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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04-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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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락(왼쪽 세 번째) 하나님의 교회 목사와 정서윤(네 번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구호모금본부장이 20일 성금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제공   
[경북신문=김영식기자] ASEZ 활동의 바탕에는 성경에 기반한 하나님의 교회 신앙이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대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실천한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앞서 3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행보로 분주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의 의료진과 시민들에 전해달라며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차에 걸쳐 총 3만 매의 보건용 마스크(KF94)를 긴급 지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국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기 바라며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
   이 교회는 코로나19 사태 전에도 국내 각지와 해외 각국에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솔선해왔다. 강원도 산불, 포항 지진, 세월호 침몰, 태안 기름유출, 필리핀 화산폭발, 페루 한파, 미국 허리케인, 인도네시아 지진해일, 네팔 대지진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무료급식 봉사, 피해 복구, 사상자 구조, 구호품 및 성금 지원 등 헌신적인 봉사를 전개했다.
                     ↑↑ 하나님의 교회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산불피해 극복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하나님의 교회 제공   
  그밖에 헌혈, 환경보호, 교육지원, 문화나눔 등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봉사로 지역민들과 교류, 소통해왔다. 경북에서의 활동도 활발하다. 헌혈릴레이를 통해 혈액 부족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이들에게 고귀한 생명을 나누는 한편, 형산강, 영남대학교, 포항대학교, 영일대 해수욕장, 경산시청, 영천역 등 곳곳에서 정화운동을 펼치며 지역환경을 깨끗하게 가꿨다.
 
  농번기에는 농가를 찾아 사과, 생강, 양파, 도라지 등 다양한 농작물의 파종과 수확, 열매솎기를 거들었다. 태풍 콩레이가 강타했을 때는 침수 피해가 큰 영덕군 강구시장 일대를 찾아 구호활동을 펼치며 이재민들의 아픔을 위로했다. 이러한 활동은 경북도지사 감사패, 포항시장 표창패, 영천시장 표창패, 영덕군수 감사패 등으로 이어졌다.
   그동안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2만 건에 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온 하나님의 교회는 대한민국 3대 정부에서 대통령 단체표창, 정부 포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각국에서도 3000회가 넘는 상을 받았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77억 인류의 행복과 지구촌 평화를 위해 다양한 연령층의 성도들 모두 힘을 합쳐 젊은 세대의 열정과 부모 세대의 따뜻한 인정으로 앞으로도 부지런히 봉사할 것"이라 전했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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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