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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의원, 자동차용 탄소소재 산자부 공모사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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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5-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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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장현기자] 미래통합당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시·사진)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1년도 지역거점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인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구축사업’에 경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경주시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에 178억원(국비 80억원, 지방비 98억원)이 투입되어 지역 내 자동차부품 산업과 연계한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구축사업이 진행된다.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구축사업은 미래 친환경 자동차소재인 탄소복합재의 재활용을 연구·상용화 하는 사업으로 탄소소재 리사이클링 센터 건립, 기술개발, 연구장비 및 설비 구축, 전문 인력양성 등이 주요 사업내용이다.

김석기 의원은 “앞으로 두 사업(첨단소재 성형가공, 탄소소재 리사이클링)이 시너지를 내 경주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주낙영 시장 및 경주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그리고 무엇보다도 경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차질 없는 사업진행과 관련 국비확보를 위해 경주시 및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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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